[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박유천 측이 고소 취하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4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은 경찰서로부터 공식적인 피소 내용을 전달 받은 바 없고 고소 취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경찰 측으로부터 내용을 전달 받은 바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소속사는 “이 고소 건은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이며 진위 여부가 가려지지 않았다”며 “박유천은 혐의가 없고 성급한 보도로 인해 치명적인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4일 유흥업소 종업원을 성폭행 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
지난 13일 JTBC ‘뉴스룸’이 피소 사실을 최초 보도 했으며 박유천의 소속사 측은 최초 보도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피소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경찰로부터 피소 사실을 통보받지 못했다”고 알렸다.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