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는 바이오, 제약담당 전 현직 기자 등이 창립멤버로 참여한 바이오스펙테이터는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술, 논문, 인터뷰 중심의 보도와 분석, 해설을 통해 기업과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 매체를 목표로 한다.
또한 바이오 제약 산업과 자본시장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투자의 근거자료가 되는 과학적 백그라운드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자본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뉴스 플랫폼을 보강했다.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생산한 기사는 독립된 홈페이지를 통해 독자들이 접근할 수 있으며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자본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포털 및 증권사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기자 출신인 이기형 전 셀트리온 이사가 대표이사를 맡고, 천승현 전 이데일리 기자가 산업팀장, 장종원 전 이데일리 기자가 바이오팀장, 서일 전 셀트리온제약 과장이 국제팀장으로 편집국에 포진했다.
이 대표는 "2000년 전후 인터넷언론이 시작된 이래 언론 산업이 폭발적으로 양적 성장을 거듭하면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언론의 전문성과 질적 성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그 시작에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면서 "우리는 전문성 부재에서 오는 의존형, 수동형 보도행태에서 벗어나 직접 찾고 분석하며 산업내 이슈를 리드하고 직접 가치(Value)를 만들어내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창간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바이오스펙테이터는 업계나 학계 등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외부필진으로 영입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을 정확하고 깊이 있게 담아내며 생명공학, 약학 등 관련학과 석·박사를 지속적으로 채용 중에 있다. newsroo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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