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7월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7월 분양

기사승인 2016-06-15 17:53:14

현대건설이 오는 17일 동탄2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동탄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지상 최고 33, 16개동, 전용면적 61~84, 147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1150가구 74288가구 841041가구로 구성됐다.

 

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 및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동탄신도시 내 이동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 2외곽순환도로 동탄IC(예정)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SRT(수서발 고속철도)·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2021년 개통 예정)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예정)이 가깝고 서울·수도권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10분대, GTX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 가능하다.

 

단지 내 지상 2층 규모의 유치원이 들어서고 초등학교 1개소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도보 통학 가능하다. 단지 남동측에는 상업지역 및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신리천이 인접해 쾌적하다.

 

전체 가구의 90%4베이 맞통풍 판상형으로 설계됐고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효과를 극대화했다. 13%의 낮은 건폐율과 조경면적이 전체 단지의 약 45%를 차지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1순위, 232순위 접수를 받는다. 29일 당첨자 발표 후 7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17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2월 예정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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