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수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미세전류가 백선 성장에 영향을 주어 균동정 과정 시간의 단축을 통한 올바른 치료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대구 남서부지역 3차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진균 배양검사의 경향과 실태조사를 통해 올바른 진균 배양 검사의 적응증과 역학조사의 토대를 마련했다.
박준수 교수는 “항암제 투여환자 증가, 면역저하환자 증가, 노인인구 증가 등으로 예전보다 진균환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꾸준한 연구를 통해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