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카톨릭대병원 류마티스관절센터는 최근 지역 취약계층 관절염 환자에게 의료 진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은 대구카톨릭대병원의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절질환을 치료하지 못하고 고통받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의료지원을 통해 원발성 무릎 관절증을 앓던 백순애(가명)씨와 상세불명의 무릎관절염을 가진 강순자(가명)씨가 의료지원 대상자로 선정 돼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았으며 외래 및 검사, 입원비, 간병비 등 전액을 지원 받게 됐다.
최경환 대구카톨릭대병원 의료원장 신부는“아픈 이들에게 치유의 희망을 주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전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