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은 지난 22일 본관 심혈관질환 교육·관리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맞춤형 심장질환 교육 및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심혈관질환 교육·관리실에서는 질환예방과 관리에 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재활의학과, 영양팀, 약제팀, 스포츠의학센터, 금연클리닉, 의료사회사업팀, 정신건강의학과 등 다학제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환자 개인에 최적화된 심장재활프로그램도 구성하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측은 이번에 개소한 심혈관질환 교육·관리실을 통해 질병 및 위험인자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는 한편, 입원중인 환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해 환자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