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정태 교수는 지난 16~18일 ‘러시아 성형외과학회’의 초청으로 러시아 톰스크를 방문했다.
이번 학회에서 김 교수는 '미세재건수술, 두경부재건, 피판술'을 주제로 특별 강연과 수술 시연을 진행했다.
미세재건성형수술의 권위자인 김 교수는 “러시아는 아시아와의 의학 교류가 활발하진 않았지만 오랜 의학 역사와 저력이 있는 나라”라며 “1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톰스크의대에 한국의 우수한 재건성형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