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오는 8일까지 연 7.00% 파생결합증권(DLS) 등 총 4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하나금융투자 DLS 1430회’는 금과 원유(WT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7.0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3차)·85%이상(4차~만기)이며 원금손실기준(녹인)은 35%다.
‘하나금융투자 ELS 6264회’는 코스피200과 항셍지수(HSI),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녹인없이 연4.10%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조기상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설정됐으며,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1~5차)·60%(만기)이다.
또 ‘하나금융투자 ELS 6263회’는 HSI와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녹인 없이 연7.20%의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조기상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설정됐고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3차)·80%(4~5차)·65%(만기)이다.
이 밖에도 두 가지 원유지수(WTI, 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8.1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431회’도 모집한다. 각 상품의 모집은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나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홍석경 기자 hsk870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