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최대 연 8.6% ELS 등 총 5종 150억원 규모 판매

미래에셋대우, 최대 연 8.6% ELS 등 총 5종 150억원 규모 판매

기사승인 2016-07-05 16:49:14

미래에셋대우는 최대 연 8.6% 수익률을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를 포함한 총 5종의 파생상품을 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제15673회 니케이225-홍콩항셍(HSI)-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조기상환형 ELS’는 손실집입구간(하방녹인배리어)를 45%로 설정해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을 낮췄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7%(6·12개월)·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6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8.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0%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15670회 코스피200 조기상환형 ELS’는 기초자산을 하나로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18개월)·90%(24·30·36개월)이상인 경우 연 5.3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5.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기초자산이 90% 미만이면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글로벌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구성한 ELS 상품을 판매한다. 이들 상품은 ISA 계좌에 편입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7일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영업점과 스마트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석경 기자 hsk8703@kukinews.com

홍석경 기자
hsk8703@kukinews.com
홍석경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