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오는 8일까지 세전 연 4%대 주가연계증권(ELS) 등 3종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키움 제634회 ELS’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구성하고 연 4.7%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3년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 (6개월, 12개월)·95%(18개월, 24개월)·85% (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4.7%의 수익이 지급된다. 단 투자기간 동안 코스피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 제633회 ELS’는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하고 세전 연 6.5%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3년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80% (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6.5%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19.5%(연 6.5%)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을 보게 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와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하고 세전 연 15.2% 수익을 추구하는 ‘제55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도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석경 기자 hsk870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