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중국 주식시장에 특화된 ‘신한명품 조인에셋 중국 자문형랩’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국 우량 종목을 발굴해 직접 투자하는 해외 자문형랩 상품이다. ‘신한명품 조인에셋 중국 자문형랩’은 독점적 지배력과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춘 중국·홍콩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대표적인 투자업종은 음식료와 제약, 헬스케어, 미디어, 여행 등이다
상품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이나 복합금융점포(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랩 수수료는 연 2.5%다.
이 상품의 주식 매매차익은 양도소득세(22%)로 분류과세되므로 종합소득과세대상자가 투자할 경우 절세효과가 있다. 또 100% 환노출 상품으로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홍석경 기자 hsk870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