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말린스의 스즈키 이치로가 3000안타까지 단 한 개 안타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국시각으로 7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치로는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경기만에 안타를 추가한 이치로는 3000안타 대 기록에 단 한 개 만을 앞두고 있다.
팀이 3-12로 지고 있는 8회 대타로 나온 이치로는 3루수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이 날 마이애미 말린스는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6-12로 패배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