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여자 테니스 ‘이변’… 윌리암스 꺾은 플립켄스

[리우 올림픽] 여자 테니스 ‘이변’… 윌리암스 꺾은 플립켄스

기사승인 2016-08-07 14:18:10

리우 올림픽 여자 테니스에서 이변이 발생했다.

한국시간으로 7일 브라질 리우데나제이루 올림픽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테니스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미국의 비너스 윌리엄스가 벨기에 커스턴 플립켄스에 1-2로 패배해 탈락했다.

비너스 윌리엄스는 세계랭킹 6위이자 그랜드슬램 타이틀 7개를 보유한 강력한 우승 후보다. 개인을 비롯해 복식까지 총 4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윌리암스를 잡은 커스텐 플리켑스는 세계랭킹 62위로 그랜드슬램에서 4강에 오른 것 외에는 특별한 수상경력이 없다. 올림픽 출전도 처음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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