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동원그룹,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동원그룹이 현지시간으로 17일 오후 1시 미국 피츠버그 쉐라톤 호텔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를 열었다. 이번 오찬에는 서부 펜실베니아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170여명과 동원그룹 부회장, 펜실베니아 하원의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전쟁 당시 사망한 미군 수는 총 5만4200명이며 2401명이 펜실베니아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희생자다. 동원그룹은 지난 2008년 인수한 스타키스트를 중심으로 참전용사를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빙그레, ‘28살’ 엑설런트 컵 제품 출시=빙그레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엑설런트 ‘바닐라의 꿈’ 컵 신제품을 출시해 디저트 시장을 공략한다. 지난 1998년 낱개 종이 포장 아이스크림으로 출시한 엑설런트는 현재까지 매니아가 많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이번 엑설런트 바닐라의 꿈은 기존 종이 포장지 대신 이중 컵 형태의 용기를 사용했다. 디저트를 지향한 만큼 스푼이 들어있어 야외 취식이 용이하며 용량은 110㎖다.
롯데푸드, 독자개발 유산균 LB-9 육성=롯데푸드가 독자개발한 유산균 LB-9가 함유된 유산균 우유를 선보인다. LB-9은 롯데푸드와 롯데중앙연구소가 협력 개발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으로 김치에서 5000여개 우수 균주를 선별해 만들었다. 서양인에 비해 장 길이가 긴 한국인의 체질에 잘 맞고 생존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익균 증가, 설사예방, 정장작용, 배변과 변비개선, 항균작용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동후디스, 분유가격 인하=일동후디스가 프리미엄 분유 ‘트루맘 후레쉬’와 ‘트루맘 퀸’의 소비자 가격을 각각 13.4%와 5% 인하했다.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먼저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유통채널 여건에 따라 적용일자는 상이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는 경영비용 상승 등 제품 가격인상요인이 있었지만 ‘한·호주 FTA’에 따른 관세 인하 효과를 소비자들에게 환원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CJ프레시웨이, ‘프레시 셰프’ 모집=CJ프레시웨이가 오는 28일까지 프레시 셰프 2기를 모집한다. 요리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하며 식품과 외식 트렌드에 관심이 많거나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해온 지원자를 우대한다. 최종합격자는 9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식품과 외식트렌드를 주제로 다양한 컨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프레시 쉐프’로 활동하게 된다. 다양한 식자재를 활용한 레시피 만들기, 오프라인 매장(과일가게) 컨셉기획, 푸드스타일링 기법 등과 함께 매월 2회 오프라인 모임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우수 활동팀에게는 CJ상품권을, 우수인원 1인에게는 마케팅팀 인턴기회를 제공한다. 인턴 수료후 수료증을 발급하며 정규직 전환은 불가하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안학교 벽화 그리기 봉사=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DCS(District CSR Specialist) 68명이 대안학교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 DCS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에서만 운영하는 사회공헌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선발한 인원들이다. 1년의 임기 동안 DCS직책이 표기된 전용 명함을 지급받아 소속 매장을 중심으로 지역 NGO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독립적으로 기획하고 주도해 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스타벅스 DCS들은 성동 청소년 문화의 집 대안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실과 미술실, 동아리실 등을 벽화로 꾸며 청소년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오뚜기, 부대찌개 라면 출시=오뚜기가 사골육수와 햄맛 페이스트로 맛을 낸 부대찌개 라면을 출시했다. 햄과 소시지, 대파, 고추 등 8종으로 구성된 건더기스프는 7.2g으로 푸짐하게 담았다. 기존 라면 조리법과는 다르게 조리 후 넣는 부대찌개 양념소스가 별첨돼있어 풍부한 부대찌개 맛이 특징이다.
SPC그룹, 서초구청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오픈=SPC그룹이 서울시 서초구 서초구청 1층 로비에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개점했다.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장애인 직원들에 의해 운영되는 베이커리 카페로, 기업과 민간단체(NGO), 지자체, 복지시설이 각자의 재능을 투자해 장애인의 일자리를 사회공헌 모델이다. SPC그룹이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테리어와 설비자금, 직원 교육 등을 지원했고,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장애인 채용과 운영을 맡았다. 이 곳에서는 장애인 바리스타가 제조한 커피와 음료 및 장애인 보호작업장 ‘애덕의 집 소울베이커리’에서 생산한 빵을 판매하며 매장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자활사업에 사용한다.
CJ제일제당, 추석선물준비 관련 설문조사=CJ제일제당이 자사 홈페이지 회원 1915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선물 준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전체 응답자 중 83.7%인 1602명이 1만원~4만원대 중저가 선물을 계획 중이라고 대답했다. ‘선물 가격대는 얼마로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1.2%에 해당하는 597명이 2만원대로 답했다. 이어 ‘1만원대’와 ‘4만원대’가 각각 344명과 290명으로 ‘1만원~4만원대’ 가격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추석 선물 구매기준은 실용성과 다목적이 79%(1504명)였으며 스팸 등 캔햄 선물세트, 복합 선물세트 등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구매하겠다는 응답자가 613명(32%)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상웰라이프, ‘관절활력 MSM’ 출시=대상웰라이프가 MSM(디메틸설폰)을 함유해 뼈와 관절건강에 도움을 주는 관절활력 MSM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MSM을 1일 섭취 기준 1500㎎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D와 망간, 아연 등을 함유한 복합기능성 고시형 제품이다. 주요 성분인 MSM은 식물이나 동물조직에서 발견되는 자연적인 형태의 유기황으로 인체 조직 중 관절, 뼈, 피부, 머리카락 등에 많이 분포돼 있으며, 관절과 연골조직을 구성하는 물질이다. 관절활력 MSM에 함유된 MSM은 나무에서 추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