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뇌성마비 장애인선수로 구성된 ‘곰두리축구단’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난다.
23일 곰두리사랑회는 ‘곰두리축구단’이 다음달 12일부터 23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난다고 밝혔다. 또 하버드대 축구 클럽과 경기도 예정돼있다.
오는 27일에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와 공동으로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험멜코리아 제13회 전국 뇌성마비 장애인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장애인 축구팀 4팀과 비장애인 축구팀 4팀이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