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안산 매머드급 복합도시 '그랑시티자이' 9월 분양

GS건설, 안산 매머드급 복합도시 '그랑시티자이' 9월 분양

기사승인 2016-08-26 15:47:47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GS건설이 오는 9월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 일대에서 '그랑시티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762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복합도시로 안산 최고층, 최대규모 등 상징성이 있다.

그랑시티자이는 총 7628가구 규모의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일대의 도시개발사업으로, 금번 1단계 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아파트는 3728가구, 오피스텔은 555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 276가구 ▲72㎡ 170가구 ▲84㎡ 2809가구 ▲101㎡ 360가구를 비롯해 ▲68~95㎡의 테라스하우스100가구 ▲125~140㎡의 펜트하우스 13가구 등 특색 있는 설계가 적용됐다. 아파트의 경우 최근 주택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가 전체의 약 88%를 차지하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27㎡ 100실 ▲54㎡(주거용) 455실로 구성돼 있다.

주거·쇼핑·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들어섬에 따라 향후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나 도쿄를 대표하는 롯폰기 힐즈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 부촌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GS건설은 전망하고 있다.

더욱이 안산시는 고잔신도시 이후 새 아파트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데다 전체 단지의 91% 가량이 입주 10년이 넘어 새 아파트를 찾는 주택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단지 좌우측으로는 8차선 도로가 있어 고잔신도시 상업지역이나 시화·반월 스마트허브, 안산사이언스밸리 등 인근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출퇴근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이 계획돼 있다. 내년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로 2023년에 개통(예정)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그랑시티자이는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41-2번지 남양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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