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사드 전자파 유해성, 그 진실’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27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경대수 의원을 단장으로 사드 전자파 유해성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사드 대책 태스크포스(TF)’를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대구 라이온스회관에서 토론회를 연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토론회를 통해 사드 전자파 유해성에 관한 오해를 풀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토론회는 경북 성주가 지역구인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윤명 단국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이 자리에는 남상욱 전기공학부 교수, 이범석 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 최형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파기술연구부 교수, 최재욱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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