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세계 소화기암 학술대회 참가

올림푸스한국, 세계 소화기암 학술대회 참가

기사승인 2016-09-07 10:52:24 업데이트 2016-09-07 10:52:28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제26차 세계 소화기암 외과·내과 학술대회 IASGO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의료기술의 간극을 줄이고 차별 없는 의료서비스의 구현을 목표로 열리는 26년 전통의 국제학술대회다.

올해 IASGO는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며 대한종양외과학회와 대한소화기암학회가 주최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암 분야의 외과와 내과 관련 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학술대회에는 46개 나라에서 1200여명의 소화기암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완치를 위한 혁신적 협력(Collaborative Innovation for Cure)’ 줒로 외과, 내과, 종양, 내시경, 복강경, 병리과, 영상의학과 등 분야의 최근 연구 성과와 새로운 의료기술 등이 발표된다.

올림푸스한국은 외과와 내과 영역의 다양한 제품을 출품한다. 행사장 내 부스를 마련해 ‘3D 복강경 시스템’과 ‘썬더비트’, 최신 소화기내시경과 소화기암 치료 장비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림푸스 소화기내시경 ‘루세라 엘리트’는 NBI 협대역 화상 강화기술, HDTV 고화질 디스플레이, RIT(Responsive Insertion Technology)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제품도 선보인다.

올림푸스한국 타마이 타케시 의료총괄부문장은 “올림푸스는 1950년 위 내시경의 원조 격인 위 카메라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이래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R&D 협업을 통해 다양한 내·외과 제품을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소화기암의 조기 발견 및 최소침습 수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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