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6주년 기념 행사 개최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6주년 기념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6-09-09 14:33:21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8일 위·대장센터 개소 6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환우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점심식사 시간에 병원 3층 이화쉼터에서 ‘건강 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의료진들은 평소 진료실에서의 근엄한 모습을 벗어 던지고 환우들과 함께 비빔밥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위·대장센터 의료진뿐만 아니라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등 경영진도 함께 참여해 요리사 모자를 쓰고 환우, 가족들과 양푼에 담긴 각종 오색 채소와 밥으로 함께 비빔밥을 만들고 이화쉼터를 찾은 환자들과 음식을 나눠먹으며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또한 2층 대회의실에서는 ‘위·대장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와 위암, 대장암 환우들과 함께 하는 완치 환자 축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완치 환자들에게는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가 준비한 소정의 선물과 완치 증서가 전달됐다.

김광호 위·대장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개소 6주년을 기념해 열린 오늘 행사는 투병 중인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암을 이겨낸 분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많은 사람이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희망을 주고 축하를 해줄 수 있도록 꾸준히 이러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es228@kukinews.com

박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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