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바이브 윤민수가 17일 오후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장으로 향하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향했다.

17일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윤민수가 바이브 류재현과 2014년 설립한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경영 및 '불후의 명곡' MC, 프로듀서 활동에 더해 최근 각종 해외활동과 단독 콘서트 준비 및 음악 작업에 몰두하다 몸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병명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식입장을 통해 알려드리겠다”며 “빠른 시일 내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것을 약속드리며,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