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하스피케어, 암치료 미슬토 ‘이스카도’ 국내 출시

[신제품] 하스피케어, 암치료 미슬토 ‘이스카도’ 국내 출시

기사승인 2016-10-18 13:37:39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하스피케어(대표이사 박혜순)는 18일 암치료에 사용되는 미슬토 제품 ‘이스카도(ISCADOR)’를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스카도는 100년의 역사를 지난 세계 최초의 암 치료용 미슬토 제품으로 스위스 ISCADORAG에서 생산하며,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처방되는 제품이다.

회사 측은 “이스카도는 미슬토 의약품 중 발효과정을 거치고, 독자적 혼합기술을 통해 생산돼 타 제품과 차이를 보인다”며 “3상 임상을 포함해 많은 임상시험을 실시했고, 관련 논문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하스피케어 측에 따르면 이스카도는 임상시험을 통해 췌장암, 대장암, 유방암 환자들의 생존기간을 연장한다는 결과와 이스카도 치료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와 병행했을 시 표준치료의 부작용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또한 암환자의 질병과 동반되는 신체적, 기능적 장애를 개선해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도 임상을 통해 확인됐다.

박혜순 대표 는“통합 암치료 전문기업으로써 암치료 의약품인 이스카도를 한국에 도입해, 암환자와 가족들이 이스카도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스피케어는 고주파온열암치료기 온코써미아(Oncothermia, EHY-2000 PLUS)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판매회사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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