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젝스키스의 팝업스토어 ‘옐로 스페이스(YELLOW SPACE)’가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지난 19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SNS를 통해 ‘옐로 스페이스’가 오는 23일까지 운영기간을 연장했음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옐로 스페이스’는 오랜 시간 젝스키스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만든 특별한 공간이다. 지난 16일 서울 이태원로에 오픈했다.
멤버들이 오픈 전날 매장을 직접 방문해 젝스키스의 공식색상인 노란색 벽에 팬들에게 전하는 사인, 메시지, 즉석 폴라로이드, 그림 등을 남겼다. 특히 장수원은 지난 1998년 제9회 서울가요대상 당시 받은 대상 트로피를 현장에 보내오기도 했다.
오픈 첫날인 지난 16일에는 약 600여명이 줄을 서서 오픈을 기다리는 모습이 연출됐고, 오픈 이후에도 매일 1000여명이 ‘옐로 스페이스’를 방문했다.
23일까지 연장 운영을 결정한 ‘옐로 스페이스’에서는 현장에서 판매하지 않았던 콘서트 기존 상품들 또한 일부 추가할 예정이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