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진행-뷰티에 연기까지 더했다… 만능 엔터테인먼트 입지 다져

박은지, 진행-뷰티에 연기까지 더했다… 만능 엔터테인먼트 입지 다져

기사승인 2016-10-21 14:12:57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박은지는 감초 연기자로 드라마에서의 활약상을 인정받고 있다. 박은지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아나운서 박진 역에 캐스팅돼 수년간 방송국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9회에서는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를 향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분위기와 재미를 살렸다.

MBC 기상캐스터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박은지는 전문 분야인 진행자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변신해 전문 진행자로 출연 제안을 받으면서 각종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안정된 진행 능력과 밝고 상큼한 매력으로 방송계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현재 OBS 경인TV ‘뷰티STAR그램’ 시즌2, 채널A ‘카톡쇼4’, YTN 사이언스 ‘맑은 공기를 부탁해’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박은지의 재능은 뷰티 파트에서도 빛났다. 개인 블로그인 ‘이지 뷰티(Egee Beauty)’를 개설해 메이크업부터 의상 코디까지 자신의 노하우를 영상 및 사진 등으로 공개하고 있다. 오랜 내공 덕분에 OBS 경인TV ‘뷰티STAR그램’ 시즌1~2, KSTAR ‘진짜 뷰티’, FashionN ‘팔로우 미 스페셜’ 등 각종 뷰티 전문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분야를 뛰어넘는 박은지의 활약상은 개성, 노하우, 자기 관리라는 삼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어 가능했다는 평가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만큼,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꼽히고 있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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