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프로볼러 선발전 4위 기록

김수현, 프로볼러 선발전 4위 기록

기사승인 2016-10-22 17:59:26

[쿠키뉴스=전미옥 기자] 배우 김수현이 프로 볼러 선발전에서 4위에 올랐다.

김수현은 22일 경기도 수원 빅볼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6 한국프로볼러 남자 22기 선발을 위한 실기 평가전 1일 차 경기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경기는 총 15개 게임으로 오후 1시까지 8개 게임이 진행됐다.

김수현은 221, 278, 211, 264, 224, 191, 234, 222점을 차례로 기록해 평균 230.6점으로 114명의 참가자 가운데 4위에 올라 있다.

유청희 한국프로볼링협회 홍보 이사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줘서 깜짝 놀랐다"며 감탄했다.

한편,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도 김수현과 함께 선발전에 나섰다.

이홍기는 20위에 올라 있다.그는 209, 246, 278, 181, 224, 164, 208, 195점으로 평균 213.1점을 기록 중이다.

이들은 다음 날 2일 차 경기에 출전한다. 이틀간 평균 190점 이상을 기록하면 프로 볼러로 선발된다.

가수 채연도 이날 경기도 용인 프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한국프로볼러 여자 10기 선발전을 치르는 중이다. 여성의 경우 평균 185점이 커트 라인이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