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PD “보아 캐스팅? 연기 100% 만족… 잘할 줄 알았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PD “보아 캐스팅? 연기 100% 만족… 잘할 줄 알았다”

기사승인 2016-10-26 15:06:09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김석윤 PD가 가수 겸 배우 권보아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26일 오후 2시 서울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석윤 PD를 비롯해 배우 이선균, 송지효, 김희원, 예지원, 이상엽, 권보아가 참석했다.

이날 김석윤 PD는 권보아에 대해 “가수도 감정을 표현하는 직업인만큼 당연히 연기도 잘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보아가 100% 만족스러운 연기를 한 것 같다. 보아가 잘할 줄 알았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고 말했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남편이 SNS에서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bluebell@kukinews.com / 사진=박효상 기자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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