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5’ 라미란, 간판 부수고 쿠폰으로 무마… 진상 퍼레이드 시작

‘막영애15’ 라미란, 간판 부수고 쿠폰으로 무마… 진상 퍼레이드 시작

기사승인 2016-11-02 11:08:39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의 라미란이 진상 퍼레이드를 시작했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서 라미란이 새로운 낙원사의 디자인팀 부장 ‘라미란’으로 첫 등장했다. 라미란은 온갖 잡일을 시키고 자신을 조롱하는 사장에게 화가나 자전거로 돌진한 데 이어, 간판을 부수고 각종 쿠폰으로 무마하려는 모습을 연기했다.

라미란은 낙원사 신사옥 이전을 위해 직장동료들과 이삿짐을 나르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 광고 시안에 과거 유행어를 인용했다가 조덕제의 질타를 받아 직원들의 웃음거리가 됐고, 부하직원의 발에 차이거나 막힌 변기를 뚫는 등 허드렛일을 하며 속상해했다.

홧김에 술을 마신 미란은 자신을 계속 조롱하는 덕제를 향해 울분을 가득 담아 자전거를 탄 채 돌진했다. 하지만 이를 피해버린 덕제 때문에 해물포차 입간판을 들이박으며 기절하고 말았다. 미란은 다음날 포차를 찾아가 사장인 척 하는 정수환에게 각종 무료 쿠폰을 주며 무마하려 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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