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광화문 단두대 10분 만에 철거, 정말 화나”… 90분 확대 편성

‘썰전’ 전원책 “광화문 단두대 10분 만에 철거, 정말 화나”… 90분 확대 편성

기사승인 2016-11-03 10:23:11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3일 방송되는 JTBC ‘썰전’이 90분간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밝혀져 파문을 일으킨 최순실의 국정개입 논란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금까지 ‘썰전’은 한 주를 뜨겁게 달군 몇 가지의 이슈들을 주제로 녹화를 진행했다. 하지만 사건의 파장이 큰 만큼 이번주 방송에서는 러닝타임 내내 ‘최순실 게이트’만 전격 분석했다. 

전원책은 “광화문에 단두대가 등장했다”며 10분 만에 철거가 된 것에 대해 “정말 화가 났다. (모형이 아닌) 실제 단두대 설치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는 입장을 밝히며 분노했다.

이에 유시민이 “혹시 단두대 변호사님이 시켜서 가져다 놓은 것 아니냐”라고 의심하자, 전원책은 “그건 극비 사항”라고 속삭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순실 국정 개입 파문을 다룬 ‘썰전’은 3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