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이광수 “유일하게 챙겨보는 웹툰… 김종국도 카메오 출연”

‘마음의 소리’ 이광수 “유일하게 챙겨보는 웹툰… 김종국도 카메오 출연”

기사승인 2016-11-03 15:22:26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이광수가 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조석 역할로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2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 커넥트홀에서 KBS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과 연출을 맡은 하병훈 PD, 원작 웹툰을 그린 조석이 참석했다.

이날 이광수는 “‘마음의 소리’는 유일하게 꼬박꼬박 챙겨보는 웹툰이었다”며 “원작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이 웹툰이 어떻게 드라마로 그려질까 궁금했다. 부담도 많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에도 ‘마음의 소리’ 팬들이 많다”며 “종국이 형이 축하해줬다. 카메오로 특별출연도 해줬다”고 덧붙였다.

‘마음의 소리’는 학창시절부터 까이고 또 까이면서도 꿈을 놓지 않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이 상식을 뛰어넘는 엉뚱한 가족 이야기가 담긴 자신의 일기로 만화를 그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웹툰 ‘마음의 소리’를 원작으로 했다. 웹드라마 버전은 오는 7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 네이버 TV캐스트에서 공개된다. 방송 버전은 다음달 KBS2에서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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