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그의 딸 추사랑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한다.

3일 OSEN에 따르면 추성훈과 추사랑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3주년 특집 특별 게스트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추성훈과 추사랑은 최근 입국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는 2013년 9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약 2년 반 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추성훈은 하차하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든 추억은 제가 죽을 때까지 가져갈 수 있는 추억"이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현재 이범수, 이휘재, 기태영, 이동국, 오지호-양동근-인교진 등이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출연 중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30분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