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유시민·김구라 '썰전'서 최순실 게이트 90분간 집중 분석

전원책·유시민·김구라 '썰전'서 최순실 게이트 90분간 집중 분석

기사승인 2016-11-03 18:22:45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썰전’이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 특집을 준비했다.

3일 방송되는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로 밝혀져 파문을 일으킨 최순실 국정개입 논란을 다룬다.

‘썰전’은 보통 한 주를 뜨겁게 달군 이슈를 몇 가지 선정해 녹화를 진행하지만, 이번주는 90분간 최순실 게이트만 분석한다.

전원책은 “광화문에 단두대가 등장했다”며 “(모형이 아닌) 실제 단두대를 설치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유시민은 “혹시 단두대를 변호사님이 시켜서 가져다 놓은 것 아이냐”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고. 전원책은 “그건 극비 사항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순실 국정 개입 파문을 다룬 ‘썰전’은 3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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