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하야하라' 현수막 다시 내걸어… "변호사 자문 받아 적법하게 거치"

이승환 '하야하라' 현수막 다시 내걸어… "변호사 자문 받아 적법하게 거치"

기사승인 2016-11-03 20:00:28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가수 이승환이 현 정부를 비판하는 현수막을 다시 내걸었다.

이승환은 3일 오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소속사 드림팩토리 건물 외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건물에는 ‘박근혜는 하야하라. 가자! 민주주의로! 2016년 11월 12일 서울시청광장’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승환은 “비영리 목적으로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한 옥외 광고물은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고 해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적법하게 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이승환은 ‘박근혜는 하야하라’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소속사 건물에 거치했지만, 불법이라는 지적에 철거한 바 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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