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비오다가 그쳐

[날씨] 수도권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비오다가 그쳐

기사승인 2016-11-07 22:22:26

[쿠키뉴스=전미옥 기자] 8일 수도권에는 올가을 들어 첫 한파특보가 내려져 기온이 크게 내려갈 전망이다. 

전국에 비가 오다가 새벽에 북서쪽부터 시작해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강수확률은 6080%에 달한다. 

비가 그치면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크게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8일 오전 3시에 발효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3,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6도로 전날보다 낮다. 

중부지방에서 낮 기온이 10도 내외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9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를 기록할 전망이다. 농작물 관리에도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