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카메오 비하인드 컷 대방출… 최양락부터 김세정까지

‘마음의 소리’ 카메오 비하인드 컷 대방출… 최양락부터 김세정까지

기사승인 2016-11-08 10:23:36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가 카메오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마음의 소리’ 측은 8일 카메오로 출연한 연예인들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최양락-강균성-박나래-윤진이의 대본 인증샷이 담겨있다. 최양락-강균성-박나래는 각자의 단발머리를 뽐내며 개성 있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고, 윤진이는 웨딩드레스를 차려 입은 모습이다.

또 미소를 지으며 귀엽게 브이를 그리고 있는 김세정의 모습도 담겼다. 정준영과 김세정이 함께 폭소하는 현장의 모습은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해 준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박정현-전현무의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공개됐다. 세 사람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한자리에 모여 서로 안부 인사를 나누며 어깨를 토닥거렸다.

‘마음의 소리’ 제작진 측은 “많은 분들이 ‘마음의 소리’의 카메오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줬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줘 더욱 풍성한 장면들이 탄생할 수 있었다. 매우 감사하다”면서 “이후 공개될 회차에서는 또 다른 카메오가 깜짝 등장을 앞두고 있다. 속속들이 빠져들어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음의 소리’는 학창시절부터 까이고 또 까이면서도 꿈을 놓지 않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이 상식을 뛰어넘는 엉뚱한 가족 이야기가 담긴 자신의 일기로 만화를 그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웹툰 ‘마음의 소리’를 원작으로 했다. KBS 예능국과,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가 의기투합해서 제작했다.

웹드라마 버전은 오는 7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4주간 매주 월요일 네이버 TV캐스트에서 공개된다. 방송 버전은 다음달 KBS2에서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