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최고의 1분, 서현진의 발작 연기… 순간 시청률 15.5%

‘낭만닥터 김사부’ 최고의 1분, 서현진의 발작 연기… 순간 시청률 15.5%

기사승인 2016-11-09 16:59:57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서현진이 발작을 일으키는 장면이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회의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2회 만에 전국 시청률 10.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최고 순간 시청률 15.5%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서현진이 등장하는 장면이었다. 이 장면에서 서현진은 결혼하기로 약속했던 문 선생의 교통사고를 떠올리며 “소리가 멈추질 않는다. 도와달라”고 떨리는 손으로 애절하게 호소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제작진은 "서현진은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연기자”라며 “그 노력만큼 결과물 역시 제작진을 놀라게 한다”라고 평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유연석), 윤서정(서현진)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4일 오후 10시 3회가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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