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밴드 들국화 원년 멤버인 기타리스트 조덕환씨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64세.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전 4시 암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3개월 전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십이지장암 진단을 받은 후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7시, 장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