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공부의 신'으로 불리는 강사 강성태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매년 수능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비정상회담' 124회에서는 강성태가 한국 대표 게스트로 출연해 한국의 교육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성태는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성태라고 한다"고 자신을 소개한 후 "내 별명이 입시가 낳은 괴물의 줄임말인 '입낳괴'라고 한다. 최단기간에 합격하고 성적 올리는 방법을 알려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매년 수능을 본다”며 “열심히 풀지만 모두 오답을 낸다. 그래야 한 명이라도 깔아줄 수 있다. 전국 꼴등을 한다"라고 밝혔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