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톰 크루즈 “1994년 첫 내한 때 이영자 안은 것 기억해… 깃털처럼 가벼웠다”

‘택시’ 톰 크루즈 “1994년 첫 내한 때 이영자 안은 것 기억해… 깃털처럼 가벼웠다”

기사승인 2016-11-15 13:20:04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15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배우 톰 크루즈가 출연한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오만석은 “톰 크루즈가 이번에 내한하면서 이영자와의 인연으로 다른 프로그램이 아닌, 유일하게 ‘택시’에만 출연하겠다고 먼저 이야기해줬다”고 전했다.

이영자는 촬영 전 톰 크루즈가 자신을 알아볼지 궁금해 했다. 이에 오만석이 톰 크루즈에게 “이영자를 기억하느냐, 그때 들어 올린 것도 기억하느냐”고 묻자, 톰 크루즈는 “기억한다. 깃털처럼 가벼웠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첫 내한했을 당시 이영자를 안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밖에도 리포터 김생민과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김경식이 출연해 톰 크루즈의 영화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현장토크쇼 택시’는 15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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