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오는 17일 진행되는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도전하는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수능을 하루 앞두고 시험에 응시하는 연예인들에 대한 관심이 모였다.
그룹 트와이스의 다현, 여자친구 멤버 신비와 엄지, 우주소녀 은서 등이 수능 시험장을 찾는다. 세븐틴의 디노, 씨엘씨의 예은, 에이프릴 채원, 펜타곤의 정우석 역시 수능을 치른다. EBS '보니하니’ 진행자 신동우도 수험생이다.
이미 입시 걱정을 끝낸 스타도 있다. MC그리는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모집에 합격했다. 1998년생 배우 서신애는 검정고시를 통과한 후 수시전형으로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해 재학 중이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 러블리즈의 예인, 임팩트 웅재, 아스트로의 문빈 등은 수능에 응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한 곽동연도 연기 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다.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