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전인권이 오는 19일 촛불집회 무대에 초대가수로 오른다.
전인권은 지난 15일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석해 노래를 부른다고 밝혔다.
전인권은 “12일은 약속이 돼 있지 않았다”며 “19일엔 광화문에 간다. ‘상록수’와 ‘걱정 말아요 그대’를 부를 거다. 앙코르가 나오면 ‘행진’도 부를 것”이라고 전했다.
전인권은 최근 이승환, 이효리와 함께 국민들을 위로하는 신곡 '길가에 버려지다'를 함께 불렀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