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이 포스터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진은 지난 1일 ‘포스터 공모전’을 마련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일까지 실시된 이번 이벤트에는 340여 작품이 몰려 경쟁을 펼쳤다. 제작진은 선정 기준에 따라 1, 2, 3등 총 3명을 선발해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초대받았다. 연기자들 사인이 담긴 리플렛과 포스터, 인형, 화장품도 선물로 받았다.
1등을 차지한 김정윤씨는 “생각치도 못했는데, 이렇게 1등으로 뽑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푸른 바다의 전설’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포스터 공모전에 응모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되신 세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