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청와대가 홈페이지에 ‘오보·괴담 바로잡기’ 코너를 신설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각종 의혹들을 적극 해명했다.
지난 18일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보·괴담 바로잡기’ 코너가 신설됐다. 이 게시판엔 9가지의 글이 게재돼있다.
이 중 “’길라임’은 병원 간호사가 만든 가명”이라는 글에서는 박 대통령이 차움병원을 이용할 때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시크린가든’ 주인공의 이름 ‘길라임’이 병원의 간호사가 만든 것이라는 주장이 담겨 있다.
또 박 대통령은 대포폰을 사용한 적이 없으며, ‘잠이 보약’이라는 말도 앞뒤 맥락을 잘라낸 것이라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왔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