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공승연이 가수 김종국과 함께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카메오 출연했다.

24일 공개된 KBS2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17회 쌍둥이 편에는 김종국과 공승연이 카메오로 등장했다.

극 중에서 김종국은 조석(이광수)의 쌍둥이 사촌동생 조종욱, 조종국 역으로 1인 2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귀여운 모습은 사라지고 상남자가 돼 조석을 당황하게 했다.

공승연은 김종국의 소개팅녀로 등장했다. 공승연은 사촌 쌍둥이 두 사람과 동시에 소개팅 하며 헷갈리는 상황에 놓였다.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10년간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드라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전 6시, 중국 소후닷컴에서는 매주 월, 목요일 오전 6시 공개되고 있다. 이후 공중파 버전을 추가해 다음달 9일부터 오후 11시10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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