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청년, 내일(未來, My Job)을 열다”토크 콘서트 개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청년, 내일(未來, My Job)을 열다”토크 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16-11-24 14:33:47

[쿠키뉴스=이은철 기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 이하 양평원)청년, 내일(未來, My Job)을 열다를 주제로 11 25() 오후 4시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청년 릴레이 토크 콘서트(양평원·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공동주최, 여성가족부 후원)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성평등교육진흥협의회 7개 회원기관이 함께 참여한 릴레이 콘서트(지난 8월 광주를 시작으로 경북, 제주, 대구, 충북, 전남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4개월 간 성황리에 진행)의 피날레로서, 주최기관인 양평원이 청년위원회와 함께 뜻을 모아 의미있는 마무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관객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오종대 재즈트리오와 보컬 시나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최광기 토크컨설팅 대표의 사회로 박용호 청년위원회 위원장, 윤경 엔젤아로마스토리 대표, 김가영 생생농업유통 대표의 3 특강이 소개되며 이번 콘서트의 본 강연이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인 박용호 청년위원장의 <청년, 뭣이 중헌디?>에서는수많은 흔들림을 반복하면서 나침반이 방향을 찾듯이 청년들도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삶의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어서 윤경 엔젤아로마스토리 대표는 <내 인생을 바꾼 10> 강연을 통해 평범한 직장인에서 창업으로 뛰어든 과정을 통해 수많은 난관을 극복한 경험을 나누었고, ‘두드려라 열릴 때까지라는 마음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길에 도전하고 실패해도 굴하지 않는 정신을 가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김가영 생생농업유통 대표의 <청년 농업기업인의 꿈과 혁신> 강연에서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꿈꾸다가 대학시절 농활을 계기로 농업 유통업·서비스업자가 된 자신만의 독특한 과정과 어려운 학업과정에서농업을 만남으로써 얻은 기쁨을 전하며, 청년들에게자신의 꿈을 기억하며 꾸준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는 열정을 갖길 바란다고 말한다.

강연 후에는 출연자 및 청년들이 서로 묻고 답하며 인생의 선후배 간 열띤 소통과 응원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dldms8781@kukinews.com

이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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