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프린스’ 김희철 “첫 단독 MC 성공적… 처음엔 부담스러워”

‘립스틱프린스’ 김희철 “첫 단독 MC 성공적… 처음엔 부담스러워”

기사승인 2016-11-28 11:28:39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첫 단독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상암산로 CJ E&M 센터에서 온스타일 새 예능 프로그램 '립스틱 프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MC를 맡은 김희철을 비롯해 토니안, 그룹 비투비 서은광, 몬스타엑스 셔누, NCT 도영, SF9 로운이 참석했다.

이날 김희철은 “처음엔 부담스러웠다”며 “내가 중심이 되기보다 받쳐주는 역할을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2주 전 첫 촬영을 했는데, 맏형 토니안이 동생들을 잘 받아줬다”며 “회식 때도 저에게 자랑스럽다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용기를 얻었다. 첫 단독 MC로서는 성공적이다”라고 덧붙였다.

‘립스틱프린스’는 여자가 아닌 남자가 주체가 되어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1일 오후 9시 첫 방송.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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