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가천대길병원은 신미승 심장내과 교수가 지난 14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미국 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AHA) Scientific Sessions)’에서 초청강의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1925년 처음 시작된 ‘AHA Scientific Sessions’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심장학회로 첨단 분야에 대한 소개 및 최신 의료지침의 공표가 이뤄지는 학술대회이다. 기초에서 임상에 이르는 심장학의 중요한 최신 지견과 연구 결과를 최고 전문가들의 강의,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학회에서 신미승 교수는 연자로 초청돼 ‘심초음파 최신기법인 Strain을 이용한 심장의 이완기능장애의 평가’에 대한 강의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올해 학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1만6000명 이상의 심장 전문가들이 참석했고 4000개의 초록들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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