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금비’ 허정은 “이해하기 어려운 감정, 오지호 삼촌이 잘 가르쳐줘”

‘오 마이 금비’ 허정은 “이해하기 어려운 감정, 오지호 삼촌이 잘 가르쳐줘”

기사승인 2016-11-29 12:25:58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허정은이 주인공으로 연기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종로 한 식당에서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오지호, 허정은과 정성효 KBS 드라마 센터장, 이건준 CP, 김영조 PD가 참석했다.

이날 허정은은 “대사를 이해하긴 하지만 어떤 감정인지 정확히 모르니까 어렵다”며 “오지호 삼촌이 잘 가르쳐주셔서 그나마 괜찮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우는 연기를 못한다”며 “감독님이 시간을 많이 주셔서 오래 걸리긴 하지만 잘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 마이 금비’는 아동 치매에 걸린 딸과 그 딸을 보살피는 평범한 아빠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오 마이 금비’ 5회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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