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래의학포럼] 국민일보-쿠키뉴스, ‘2016 미래의학포럼’ 개최

[2016 미래의학포럼] 국민일보-쿠키뉴스, ‘2016 미래의학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6-11-30 10:07:30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국민일보와 쿠키뉴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2016 미래의학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밀의료, 스마트 헬스케어 그리고 신약 개발’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다.

인공지능과 로봇기술, 사물인터넷(IoT), 생명과학 등이 핵심 키워드인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사회와 산업 전반의 재편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국민 건강 증진과 생활 향상을 이끌 보건의료 및 제약산업에 불어 닥치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밀의료는 개인 유전체 정보와 진료기록, 생활습관 등 의료 빅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최적의 맞춤치료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 분야로, 정부는 정밀의료와 바이오 신약 2개 분야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9대 국가 전략 프로젝트에 포함‧지원에 나섰다.

이번 포럼은 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첨단 의료산업 시대의 바이오 헬스와 오송첨복단지의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밀의료, 헬스케어, 신약개발 등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1세션에서는 ▲서울의대 유전체연구소장이 ‘바이오 의료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정밀의료’ ▲2세션에서는 김주한 서울의대 의료정보학 교수가 ‘개인 건강 데이터 운영을 위한 스마트 정보 의료 플랫폼’ ▲3세션에서는 황순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지원단장이 ‘제약산업 육성방안 및 신약개발’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한편, 국민일보는 앞서 지난 9월 21일 ‘4차 산업혁명, 도약의 길’을 주제로 개최한 국민미래포럼에서 ‘정보통신기술(ICT)과 금융‧제조업 융복합’의 미래를 조망한 바 있다.

yes228@kukinews.com

박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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