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팔도가 ‘대학생 광고 콘테스트’를 성료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5일 팔도는 지난 2일 서울 잠원동 팔도 본사에서 진행된 ‘제2회 대학생 광고 콘테스트’를 통해 ‘팔도, 끝장을 보다’는 작품을 제출한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라중민 외 3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100만원 상금을 수여했다.
팔도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광고 콘테스트’는 산학협동과 공모전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모델이다. 팔도는 광고·디자인·제품 전략 등 마케팅전략에 반영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참가한 각 대학은 산학연구비를 지원받는 형태다.
‘제2회 팔도 대학생 광고 콘테스트’는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한양대, 한림대, 동국대, 남서울대 등 총 4개 학교의 광고홍보학과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각 학교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담당교수의 지도 아래 ‘비빔면’과 ‘도시락’ 중 1개를 선택해 마케팅기획서를 제출했으며, 최종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