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젝스키스의 ‘2016 리-앨범’ 음반이 6일 오프라인에 발매된다.

지난 1일 음원으로 선공개된 이번 음반은 젝스키스가 2000년 고별앨범으로 발표한 ‘블루 노트’(Blue Note) 이후 16년 만에 내놓는 오프라인 음반이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커플’, ‘기사도’, ‘연정’ 외에도 ‘컴백’(COM'BACK), ‘학원별곡’ 등 젝스키스의 히트곡 10곡과 지난 10월 발표한 신곡 ‘세단어’가 수록됐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YG프로덕션팀이 새로운 접근과 해석으로 기존 곡을 편곡 작업했다”며 “이번 앨범은 오랜 시간 젝스키스를 그리워했던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되살려주고, 새롭게 젝스키스를 알게 된 팬들에게는 이들의 역사와 명곡을 재조명하게 만드는 접점이 되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젝스키스 ‘2016 리-앨범’은 인 타입(IN TYPE)와 아웃 타입(OUT TYPE)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멤버 이재진이 직접 앨범 디자인에 참여했다.

지난 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한 젝스키스는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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