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이번주는 추가 녹화 없어… 하지만 다음주는 모일 것”

‘썰전’ 전원책 “이번주는 추가 녹화 없어… 하지만 다음주는 모일 것”

기사승인 2016-12-07 16:50:3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오는 8일 JTBC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이후의 정국을 예상한다.

최근 녹화에서 전원책은 “앞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던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에 유시민은 “(대통령이)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썰전이 안다면’이라고 생각하면, 잘못된 일을 할 수가 없다”며 ‘썰전’ 패널답게 말했다.

전원책이 “썰전이 우리 둘이 있으니까 (지금의) 썰전이지”라며 자부심을 드러내자, 유시민은 “지독한 나르시시즘”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구라는 “우리가 또 중간에 모일까요?”라고 조심스럽게 추가 녹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전원책은 “이번주는 없다”며 “그런데 다음주는 중간에 모일 것”이라고 예언했다.

최근 방송에서 시청률 10%를 돌파한 ‘썰전’은 오는 8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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